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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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김대우, 전유수에 '백투백 홈런포' 가동

기사입력 2015.05.05 16:30 / 기사수정 2015.05.05 16:31



[엑스포츠뉴스=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김대우가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강민호가 먼저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강민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2-8로 뒤져있던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SK의 전유수를 상대한 강민호는 전유수의 7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대우도 전유수의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강민호와 김대우의 '백투백 홈런'은 시즌 11호, 통산 786호 기록이다.

한편 롯데는 홈런만으로 4점을 내 4-10으로 SK를 추격중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강민호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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