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종민이 '톡투유'에 출연해 '바보'라는 별명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3일 첫 방송된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폭력을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은 '바보'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상처를 받는 것보다는 '순수 청년'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승은 "자신이 바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심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바보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술을 마시거나 운다"고 답했다.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종민 김제동 ⓒ JTBC '톡투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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