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김혜선과 재회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22회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가 한은수(채수빈)의 친모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희는 김지완(이준혁)과 어린 시절 살았던 보육원을 찾았다. 특히 한선희는 김지완에게 이정애(김혜선)가 한은수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 한선희는 끝내 이정애와 재회했고, "정애 너 정말 한국에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정애는 "말했잖아. 한 번 한국 오니까 정착하고 싶어졌다고. 소식 없으면 '잘 지내는구나' 생각하고 잊고 살지 갑자기 왜 찾아다녀"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선희는 "너한테 꼭 확인할 게 있어. 은수 친아버지 정말 장태수 씨 맞아?"라며 한은수의 친부가 장태수(천호진)일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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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최명길, 김혜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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