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킹덤' 엔플라잉, 미발표곡 '올인' 최초공개…당찬 포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미발표곡  'All In'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각오를 음악으로 드러냈다.

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FNC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서 최초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을 개최했다. 이날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이 출연해 수록곡 대부분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포문은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 열었다. 엔플라잉은 강렬한 락 스피릿이 느껴지는 일본 첫 번째 인디즈 싱글 'Basket' 수록곡 'Bitter, Sweet'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어제에 이어 두 번째 킹덤인데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달릴 준비 됐나요?"라고 첫 인사를 건냈다.

엔플라잉은 곧이어 일본에서 발매된 두 번째 인디즈 싱글 'One and Only'와 AOA 초아와 함께한 'Empire State of Mind'를 연달아 선보인 뒤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엔플라잉은 "이번 노래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이다. 저의 포부가 담긴 곡이다"고  다음 무대를 소개하며 미발표곡 'All In'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국내에서 최초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을 개최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FNC 킹덤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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