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정경호, 김소연 마음 얻을 비법 배웠다 '백허그 도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정경호가 김소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연애 비법을 전수받았다.

최근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촬영에서는 극 중 민호(정경호 분)가 순정(김소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우식(이시언)으로부터 연애 비법을 전수받는 과정을 담았다 .

촬영 중 이시언은 "여자들이 백허그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이니 성공도 보장할 수 있다"며 당당하게 자세를 취했다.

정경호도 "그렇다면 나만의 방법으로 백허그를 재해석해 순정의 마음을 사로잡아볼 테니 기대해달라"며 이번에야말로 김소연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정경호는 이서언의 코칭에 따라 김소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좌절만 맛봤다. 이번에 그의 '백허그'전략이 과연 김소연에게 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순정남으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순정에 반하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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