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무한도전'팀이 무인도에서의 24시간 생존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는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아이템 1위로 선정한 무인도 특집의 2015년 버전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무인도에 남겨졌다. 이들은 24시간 무인도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아들고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었다.
생존을 위해 멤버들은 치열하게 코코넛 따기에 도전한다. 8년전 무인도 특집과는 달리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이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코코넛 쟁취에 나선다.
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나타나는 것은 물론, 기상천외한 음식 배달이 이어지는등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배고픔과의 사투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멤버들이 과연 무인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무한도전' 2015년판 무인도 특집 두번째편은 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무한도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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