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꽃보다 할배'가 이번에는 '서진투어'를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는 코린토스를 종횡무진한 '지우투어'에 이어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 '서진투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친 비바람 속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기자기하게 코린토스를 여행했던 최지우와는 사뭇 다른 모습.
이서진은 나영석 PD 등 스태프들을 데리고 포세이돈 신전으로 유명한 수니온 곶으로 떠났다. 해산물을 먹고 싶어하는 백일섭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으나 엄청난 비바람과 마주하게 된 것.
그러나 이서진은 원조 짐꾼 다운 노련함과 책임감으로 임무 완수에 나선다. 투덜거리지만 스태프들에게 군밤과 군옥수수를 선물하며 '친절한 서지니'의 면모도 내비친다.
또 아름다운 산토리니섬도 이날 방송분에서 만날 수 있다. 하얀 집과 푸른 바다로 유명한 산토리니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 하지만 산토리니에서도 비와 바람이라는 난관에 봉착하게 돼, 할배들과 두 짐꾼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꽃보다 할배-그리스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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