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세원과 법정 공방 중인 서정희가 29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Y-STAR는 30일 서정희 측근의 말은 인용해 "서정희가 어제(29일) 귀국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Y-STAR에 따르면 서정희는 향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서세원의) 선고 공판 결과를 보고 움직일 예정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서정희의 남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그 과정에서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법정에서 열린 서세원의 5차 공판에서 검찰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며 서세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세원의 선고공판은 내달 14일 열릴 예정이다.
또 해당 재판과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양측은 사실상 이혼에 합의한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정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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