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마지막 깜짝 이벤트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면서도 높은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청과물상인 송도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채아가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스태프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며 마지막의 아쉬움을 대신했다.
이날 한채아는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헤어관리제품 세트를 선물하며 환절기 속 건조해진 스태프들의 머리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또 한채아는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직접 찾아가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직접 전달해주는 것은 물론, 그간 숱한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격려의 말로 마지막 촬영현장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선물을 전달받은 드라마 관계자는 "마지막 촬영이였기에 다들 아쉬워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을 받고 다들 감동을 받았다. 한채아의 세심한 선물에 다들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든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당신만이 내사랑'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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