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30 17:3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개그맨 유재석이 욕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한다.
5월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유재석이 사춘기 자녀의 고민을 듣던 중 욕과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가족 간에 생기는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2회 녹화현장에선,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자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이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욕을 하는 딸의 사연을 함께하며, 욕과 관련한 자신의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평소 바른 이미지로 유명한 유재석 조차 “나도 욕 기막히게 잘한다”고 깜짝 고백했는데, 이에 지석진은 “내가 보증한다”며 “유재석이 사석에서는 욕을 찰지게 잘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경우 “동현이에게, 유재석은 나이가 7-80되면 존경을 받지만 아빠는 과거에 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존경 받길 포기했다고 말하곤 한다”며 “다행히 우리 동현이는 욕을 안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유쾌한 이야기가 있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김구라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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