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김고은·김수안, 아역·성인 완벽 싱크로율 '똑같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에 일영 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과 아역 김수안이 완벽 닮은 꼴로 나섰다.

30일 '차이나타운'은 어린 일영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수안과 성인 일영역의 김고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역은 어린 일영으로 분한 김수안이다. 김수안과 김고은은 서로 완벽하게 닮은 꼴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고은의 호연만큼이나 김수안 또한 당차게 제 몫을 해냈다. 초반부터 눈에 띄는 연기력과 당찬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부진 눈빛과 공허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엄마를 맡은 김혜수 또한 "강한 에너지가 있다. 동물적으로 뿜어내는 에너지 같은 건데 굉장히 생경하면서도 강렬하다"고 칭찬을 전했다.

한편 '차이나타운' 제54회 칸 국제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차이나타운' 김수안, 김고은ⓒ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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