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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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손창민·도지원, 로맨스 활활…시청률 1위 유지

기사입력 2015.04.30 07:20 / 기사수정 2015.04.30 07:2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4%) 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학(손창민 분)이 김현정(도지원)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학은 김현정과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김철희(이순재), 강순옥(김혜자)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

이문학은 결혼 허락을 받고 나와 김현정과 함께 길을 거닐면서 갑자기 김현정의 귀에 대고 뭐라고 말을 했다. 김현정은 이문학이 계속 말소리를 내지 않고 귓속말을 하는 척 장난을 치자 "뭐라는지 안 들려"라고 소리쳤다.

그제야 이문학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이문학의 사랑고백에 볼뽀뽀로 화답했다. 이문학은 볼뽀뽀를 받고 김현정에게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6.8%, MBC '앵그리 맘'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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