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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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오윤아에 배신당해…"세상에 알려달라" 오열

기사입력 2015.04.29 22:11 / 기사수정 2015.04.29 22:13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오윤아에게 배신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3회에서는 주애연(오윤아 분)이 조강자(김희선)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연은 도정우(김태훈)와 강수찬(박근형)의 기자회견에서 조강자를 배신했다. 주애연은 도정우와 손을 잡고 조강자가 고등학생 행세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앞서 주애연은 조강자에게 도정우 어머니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들려줬다. 조강자는 주애연에게 도움을 받아 도정우와 강수찬의 부자관계와 비리를 밝힐 계획이었던 것.
 

조강자는 "이 사람들이 녹음을 바꿔치기 한 거예요. 이 사람이 학생을 임신시키고 저 사람이 자기 아들 죄를 다 덮었고요. 이 사람들 다 한통속이에요"라며 울부짖었다.
 
결국 조강자는 "세상에 알려주세요. 진실을 쫓는 게 기자님들이잖아요. 왜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거야. 왜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거야"라며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앵그리맘' 오윤아,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지수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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