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11:59 / 기사수정 2015.04.29 11: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AOA 초아가 핑크빛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5월 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초아는 발레복을 입고 등장한다.
초아는 지난 1회에서 자신 만의 특색 있는 ‘1인 방송’을 꾸민다. 중간 평가 결과 백종원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초아는 2회에서는 발레 요정으로 변신해 1위 공략에 나선다.
초아는 하늘하늘한 느낌의 핑크색 치마에 순백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었다. 발레 슈즈까지 이른바 ‘풀 발레복’을 갖추고 나타나 녹화 현장을 달궜다. 핑크색 발레복과 어우러지는 앙증맞은 화관까지 머리에 쓴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동안 감춰왔던 볼륨감도 과시했다. 잘록한 허리가 도드라지는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초아는 2회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발레를 배워보는 깜짝 ‘발레 교실’을 마련한다. 초아는 스케치북에 기본적인 발레 동작들을 일일이 손글씨로 작성했다. ‘앙바(En Bas, 기본 준비 팔 자세)’부터 ‘쁠리에(Plie, O자 모양으로 다리를 구부리는 자세)’까지 동작들을 직접 몸으로 선보이는 등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호응을 얻었다.
초아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화려한 발레 실력을 과시했다. 놀라운 유연성과 완벽한 자세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AOA 초아는 ‘마리텔’ 정규 방송을 위해, 이전 설 특집 방송을 5번이나 모니터하고 멤버들과도 머리를 맞대고 아이템을 의논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2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초아의 총천연색 매력이 더욱 발산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리텔 초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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