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08:49
사건의 중심에선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는 드라마 '앵그리맘'의 고복동으로 주목받는 배우 지수가 맡았다. 이야기의 구심점이자 친구들의 딜레마가 되는 상우는 엑소의 리더 수호가 맡아 스크린 신고식에 나선다. 위기의 순간 결정적 선택을 제안하는 지공은 영화 '소셜포비아'의 양게로 새로운 개성파 배우로 입지를 다진 배우 류준열이 분한다.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을 확정한 신예 김희찬은 여린 심성으로 뜻 밖의 사건에 가장 흔들리는 두만으로 변신한다.
'글로리데이'는 CJ E&M의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이다. '글로리데이' 제작을 맡은 보리픽쳐스의 대표이자 '와이키키 브라더스', '제보자'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은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완성시켜 줄 배우 시너지가 중요한 작품이기에 새로운 얼굴을 찾아 오랜 시간 공들여 캐스팅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청춘의 얼굴이자 다음 세대 스크린을 책임질 배우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신화 김동완, 배우 이지연등을 출연 확정한 '글로리데이'는 오는 5월 1일 크랭크인 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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