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썸남썸녀'가 첫 방송부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썸남썸녀'는 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룸메이트' 마지막회(3.2%) 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경쟁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썸남매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의 연애 문진표 작성, 강균성과 서인영, 심형탁과 이수경의 시끌벅적한 첫 만남, 채정안 윤소이 채연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썸남매 세 사람은 첫 키스 시기와 장소, 만남부터 키스까지 걸리는 주관적 시간 등 솔직한 연애 담을 선보였고, 신규 멤버 네 사람은 서로의 탐색전에 돌입했다. 또 윤소이는 자신의 가족사를 꺼내놓으며 '썸남썸녀'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3.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썸남썸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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