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00:32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족구단이 2승을 달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족구단 멤버들과 이을용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와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족구단 멤버들은 안정환의 절친 이을용이 코치로 있는 청주대 축구부 선수들과 다섯 번째 정식대결을 펼치게 됐다.
1세트는 청주대 팀의 이을용이 포바운드, 네트아웃 등의 실수를 하면서 예체능 팀의 우세로 진행됐다. 결국 1세트는 15대 11로 예체능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대학 축구 선수들을 상대로 선전한 예체능 팀은 2세트에 들어오더니 흔들렸다. 청주대 팀이 1세트를 하면서 적응을 해 경기력이 향상했던 것. 청주대 팀은 15대 12로 2세트를 이기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새로 합류한 서지석의 맹활약으로 예체능 팀이 앞서 갔다. 서지석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범실률을 자랑하며 힘 있고 정교한 기술로 공격을 성공시켜 나갔다. 청주대 팀은 코치 이을용을 중심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따라 붙었다.
접전이 펼쳐진 3세트가 양상국의 마지막 공격 성공으로 예체능 팀이 15대 12로 이기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예체능 팀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예체능 족구단은 가족 족구단 순이회를 상대로 1승을 한 데 이어 2승을 달성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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