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8 15:0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가수 서인영이 '썸남썸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서인영은 2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41타워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지자마자 '썸남썸녀'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원래 연애에 텀이 별로 없다. 연애가 끝나자마자 겹치듯이 '썸남썸녀'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썸남썸녀' 출연을 위해 헤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 내가 차였다"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연애가 끝났는데 새로운 연애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 '썸남썸녀'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말한 뒤 "현재 오픈마인드다. 마음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인영은 최근 이슈된 자신의 여동생에 대해 "나와 상당히 다른 스타일이다. 심형탁도 내 동생에 호감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한편 '룸메이트' 후속으로 편성돼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조언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은 러브 버라이어티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김지훈 강균성 채연 윤소이 심형탁 이수경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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