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수영이 간수치, 혈당,콜레스테롤 등의 수치에서 정상을 회복하며 건강을 찾았다.
28일 KBS 2TV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던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담당 교수님이 직접 보내주신 메시지입니다"는 글과 함께 문자메시지 캡처본이 게재됐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김수영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와 있다. 김수영은 간수치, 혈당도,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고, 이에 감격해 담당 교수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주 일요일 페북지기에게 전화를 걸어 누구보다 기쁜 마음을 드러냈던 이승윤 형. 범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기에 '수영이가 받은 훈장을 페친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그래서 보여드린다. 박수 많이 쳐달라"는 글도 함께 올라왔다.
'개그콘서트' 속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김수영은 시작 12주 만에 59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 168cm에 168kg였던 김수영은 폭풍감량 후 몸무게 108.85kg을 달성했고, 이승윤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건강검진 결과 처음 168로 매우 위험했던 혈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모두가 정상이다"는 소식을 알리며 김수영과 시청자들을 모두 놀라게 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김수영 ⓒ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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