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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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차도녀 이미지 답답…이젠 장정안으로"

기사입력 2015.04.28 15: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배우 채정안이 SBS '썸남썸녀' 첫 촬영 이후 소감을 밝혔다.

채정안은 2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41타워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 전 가족들과 지인들은 '차도녀로 편하게 가자'고 말렸었다"고 입을 열었다.

채정안은 "나는 내 이미지가 너무 답답했다. 친근한 느낌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채정안이 아닌 장정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 식당이나 공공장소에 갔을 때는 예전엔 차가웠다면 이젠 사람들이 날 보고 웃을 때도 있다. 지금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채정안은 "첫 방송 이후 소개팅 리스트를 받았는데 너무 바빠서 소개팅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룸메이트' 후속으로 편성돼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조언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은 러브 버라이어티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김지훈 강균성 채연 윤소이 심형탁 이수경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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