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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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두부, 토푸라고 말해야" 허세 작렬

기사입력 2015.04.28 14:45 / 기사수정 2015.04.28 14:45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두부'의 발음을 놓고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나영과 양희은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유럽에서는 두부를 잘 먹지 않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유럽파 셰프' 박준우의 반대 의견에 부딪혔다.

과거 벨기에에 거주하며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박준우는 "유럽에서는 두부를 토푸라고 부르며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다"고 말해 김나영에게 굴욕을 안겼다.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지었던 김나영은 이내 "두부라고 말하니까 몰랐다. 진작 토푸라고 말하지 그랬느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 셰프는 "이분 약간 나랑 (허세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이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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