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맞고 대결에 패배했다.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고스톱 수업을 받고 난 후 일주일동안 맹훈련에 돌입했다. 조혜정은 홀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고스톱을 쳤다.
이 모습을 보게 된 조재현은 중간점검을 하자고 했다. 지는 사람이 이마나 팔뚝을 맞는 내기였다. 조혜정은 "내가 쓴 맛을 보여주지"라며 자신만만하게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다.
결국 조혜정은 아빠와의 첫 맞고 대결에 승리했다. 조재현은 쿨하게 이마를 들이댔지만 두려움에 움찔했다. 조재현은 이마를 맞고 허탈하게 웃었다.
조재현은 인터뷰서 "하나도 안 아플 줄 알았는데 좀 아파서 당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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