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네팔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배우 이정진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정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네팔 친구들에게서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네팔 도서관 기금마련 사진전을 하고 있는데.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가봐야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정진은 첫 사진전을 열고 사진 작가로 변신했다. 이날부터 6월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투썬월드 튤립 갤러리에서 사진전 '모어 오브 제이제이(More of JJ)'를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을 네팔 도서관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정진 ⓒ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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