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원석 PD, 29일 이야기문화 주제로 강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생' 김원석 PD가 ‘이야기문화’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29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생', '성균관 스캔들', '몬스타'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강연에 나선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집콘’으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렉처 콘서트는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사람 사는 이야기, 공감스토리의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던 그는 TV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문화에 대해 일반인 100여명과 소통한다.

김원석PD는 최근 드라마 '미생'으로 2015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렉처콘서트 하이라이트 영상은 5월 6일 네이버TV캐스트에서 단독 공개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김원석 PD의 렉처콘서트는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의 4월 캠페인으로, 누구나 일상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홀수달은 뮤직콘서트로, 짝수달은 렉쳐콘서트로 12월까지 계속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렉처콘서트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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