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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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측 "캐스팅 조율 중, 확정된 것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4.24 15:21 / 기사수정 2015.04.24 15:2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성균(35)과 라미란(40)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tvN 측이 캐스팅 관련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tvN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이) 아직 6개월도 더 남은 시점에서 확정이라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특히 캐스팅은 논의하고 조율할 사안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성균과 라미란이 성동일 이일화와 함께 '응답하라 1988'에서 웃음을 전하는 부부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응답하라 1988' 측에서 좋은 역할이 있어 같이 해보자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작품의 시놉시스를 받지 않아 구체적인 역할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까지 방영됐다. 차기작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은 배우 성동일 이일화의 출연을 확정했고,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자 후보군에 올라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성균 라미란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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