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여행 가이드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초보 짐꾼 최지우가 코린토스에서 단독 가이드로 나서 '꽃할배'들을 이끈다.
이날 방송에는 에게해와 이오니아해를 이어주는 엄청난 규모의 운하로 유명한 코린토스에서 활발하고 붙임성 좋은 최지우만의 여행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지우는 길 찾기에 서툴고 빈틈이 많지만, 할배들과 보조를 맞춰 걷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함께해 빈틈도 매력으로 바꿨다. 이순재 또한 최지우의 그런 모습에 "진짜 딸 같다"며 "저런 딸이 하나 있으면 대박 나는 건데"라고 말하며 최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일정 때문에 먼저 떠나야하는 박근형을 위한 조촐한 송별회와 함께, 식당 선정에 도가 튼 이서진이 선택한 그리스 음식에 매료된 신구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매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꽃보다 할배-그리스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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