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옆엑' 문가영, 모태솔로 홍조녀 완벽 빙의 '사랑스러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하는 배우 문가영이 모태솔로 홍조녀에 완벽 빙의하며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문가영 분)의 옆집에 엑소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문가영은 극 중 모태솔로 홍조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첫 회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뽀글 머리와 뿔테 안경, 수면바지 패션도 모자라 지난 6회에서는 할머니 분장까지 하며 웃음을 유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잘 넘어지고 어딜 가나 사고치는 캐릭터로 망가짐을 불사한 문가영은 그 동안 숨겨왔던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자연스러운 생활연기와 능청스럽게 치는 대사까지 엉뚱 발랄한 20살 문가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매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평소 청순한 외모로 소녀 역할을 맡아온 문가영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놀란 표정, 당황한 표정, 찌질한 표정 등 다양한 표정연기를 리얼하게 소화해 반전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통해 연희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뽐내고 있는 문가영이 앞으로 선보일 사랑스러우면서도 코믹한 활약에 시청자와 누리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가영과 EXO가 출연하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매주 화,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 웹드라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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