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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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윤예주 죽음 진실 고백 "김태훈이 옥상에서 떠밀었다"

기사입력 2015.04.23 22:43 / 기사수정 2015.04.23 22:54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에게 윤예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2회에서는 고복동(지수 분)이 조강자(김희선)에게 진이경(윤예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동은 조강자가 강수찬(박근형)과 관련한 루머를 퍼트렸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했다. 조강자는 "도정우, 강수찬 아들이야"라고 밝혔고, 고복동은 "아무 것도 하지 마. 아줌마 진짜 큰일 날 수도 있어. 이상한 짓 벌이면 진짜 죽을지도 몰라"라며 겁에 질렸다.
 
조강자는 "안동칠이 너 협박하는구나?"라고 물었고, 고복동은 "협박 아니야. 이경이 정말 죽였어. 옥상에서 떠밀었어. 도정우가"라고 고백했다.
 

이후 고복동은 한공주(고수희)와 박노아(지현우) 앞에서 "말릴 수가 없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난"이라며 진이경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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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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