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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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바로, 김희선 복수 계획 알았다 '분노'

기사입력 2015.04.23 22:11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바로가 김희선의 정체를 알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2회에서는 홍상태(바로 분)가 조강자(김희선)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상태는 조강자와 오아란(김유정)의 대화를 엿들었다. 홍상태는 두 사람이 모녀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 조강자는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야. 명성고 별관 공사 그냥 단순한 공사가 아니야. 사학 재벌하고 대선 후보까지 엮인 비리판이야. 강수찬, 홍상복, 도정우, 셋 다 한꺼번에 보내버려야지"라며 강수찬(박근형), 홍상복(박영규), 도정우(김태훈)가 얽힌 비리를 파헤칠 계획을 밝혔다.
 

결국 홍상태는 오아란에게 "세상에 친구는 없어. 지 필요할 때만 매달리고 지가 아쉬울 때만 친구고. 맨날 내 앞에서 바른 말만 하길래 너는 좀 다를 줄 알았다고"라며 화를 냈다.
 
특히 홍상태는 "미안한데 나 이제 너한테 관심 없다. 이제 네 엄마한테 전해. 학교놀이는 끝났다고"라고 경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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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바로, 김희선, 김유정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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