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3
연예

김소연, 남자친구와 사기 혐의로 피소 "입장 정리 중"

기사입력 2015.04.23 15:46 / 기사수정 2015.04.23 16: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자친구와 함께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소연 측이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채널 A는 김소연이 남자친구 A가 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업에 연루돼 전자담배 사업에 9억원을 투자한 5명의 투자자에게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특허제품이라는 A의 말을 믿고 투자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고 주장했다. 투자 과정에서 김소연이 투자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계약을 유도했고 인터넷 등에 간접 홍보를 했다는 것이다.

김소연은 경찰의 1차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김소연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김순정을 연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