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 개그우먼 이영자와 가수 박진영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2일 '프로듀사' 측은 "'프로듀사'에 이영자 씨와 박진영 씨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영자 씨는 아직 촬영 전이고, 박진영 씨는 17일 소속가수 조권, 닉쿤, 선미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프로듀사'가 방송국의 예능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극 속에는 필연적으로 실제의 연예인들이 등장하게 된다.
앞서 윤여정, 황신혜, 금보라, 현영 등 여배우 4인이 극 중 '1박2일' 여배우 편 게스트 역할을 맡아 카메오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소녀시대 태티서와 유희열 등 많은 이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극으로,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다음 달 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영자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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