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0 22:21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성민이 차승원에게 직언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회에서는 이덕형(이성민 분)이 광해군(차승원)에게 직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형은 광해군이 교하천도 문제로 자신을 부르자 "천도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민생에 큰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광해군은 전란에 대비하기 위해 교하천도를 추진하는 것인데 이덕형을 비롯한 중신들이 반대를 하고 나서자 분노한 상태였다.
광해군은 세자 시절부터 왕위에 오르기까지 명나라의 인정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5년 간 북인만이 자신을 지지해온 것을 하소연했다.
이에 이덕형은 "그래도 끝까지 충신들과 국정 논하셔야 한다. 그것이 정치다"라고 광해군을 위해 직언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차승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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