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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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측 "'스타킹' 하차, '무한도전' 식스맨과 상관 없어"

기사입력 2015.04.19 10:27 / 기사수정 2015.04.19 10:2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발탁된 광희가 동시간대 활약하던 SBS '스타킹'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무한도전'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광희 씨가 '스타킹'에서 하차한다. 하지만 이것은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과 상관없이, 현재 출연 중인 요리나 뷰티 프로그램에 좀 더 집중해 전문성을 키우려고 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의됐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희 씨가 식스맨에 발탁된 것은 광희 씨는 물론 소속사 직원들도 어제 방송을 보고 알게 된 상황이다. 앞으로의 녹화 등 일정에 관해서는 얘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희는 18일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에서 제 6의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스타킹' 녹화는 지난 13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식스맨으로 유력했던 장동민이 하차한 가운데 유재석과 멤버들이 이를 대신해 사과했고, 고정 멤버들의 투표를 거쳐 광희가 식스맨으로 최종 선정됐다. 광희는 '식스맨 특집'에서 정형돈과 함께 패션 피플을 만드는 코너인 '패션황' 코너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모습과 능수능란한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광희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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