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박치기왕 박대기 "강호동, 존경하는 스포츠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박치기왕 박대기가 '스타킹'에서 강호동을 존경하는 운동 선수로 꼽았다.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박치기왕 박대기가 출연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박대기는 "안녕하십니까. 박대기입니다"라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이마로 호두 수박을 줄줄이 깨나갔다. 그러나 판정단은 시멘트를 격파를 앞둔 박대기의 건강을 염려해 그를 탈락시켰다.

그는 "박치기는 제 인생입니다. 강 선생님은 제가 존경하는 스포츠맨입니다"며 탈락 후 소감을 전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진, 진기한 일을 겪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고 1등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대기 강호동 ⓒ SBS '스타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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