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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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홍콩서 알란 탐 섭외 실패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5.04.18 18:45 / 기사수정 2015.04.18 19:57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정준하와 모델 홍진경이 중화권 스타 알란 탐 섭외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6의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무도 식스맨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와 홍진경은 알란 탐을 섭외하기 위해 홍콩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알란 탐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준하와 홍진경은 알란 탐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했다. 알란 탐의 섭외를 주선한 정준하의 지인에게 확인한 결과, 알란 탐이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던 것. 정준하는 "알란 탐이 안 한다고 그랬다. 직원들끼리 미스가 좀 있었다고 한다"라며 홍진경의 눈치를 살폈다.
 

홍진경은 "알란 탐이 한다고 해서 우리가 (홍콩행) 비행기 탄 게 70% 되지 않냐. 그래도 식당 가보자. 식당까지 왔다는 소식을 전하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라고 설득했다.
 
홍진경과 정준하는 알란 탐의 식당에 도착했지만 끝내 그를 만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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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정준하, 홍진경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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