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정사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성완종 리스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저도 리스트가 있다. 저희 집사람 빚 갚아줄 리스트다"라며 가정사를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2013년 4월부터 매일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용석은 "그거 볼 때마다 속이 쓰릴 거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처음에는 울화통이 터지다가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구나' 하고 무뎌진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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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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