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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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23일 미니앨범으로 활동 기지개

기사입력 2015.04.16 14:2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미니앨범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활동에 나선다.
 
16일 송소희의 소속사는 매혹적인 여인으로 성장한 송소희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넓은 창 모자를 쓴 송소희가 싱그러운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송소희가 화이트 니트를 입고 쁘띠 스카프로 머리를 땋아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소희는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송소희의 음악적 성장이 기대되는 미니앨범은 23일 쇼케이스와 함께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5월1일 국립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소희는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한 바 있다. 전 소속사 덕인미디어 최용수 대표는 송소희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덕인미디어는 송소희와 2013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해왔지만 송소희와의 연예활동으로 인한 수익금 배분을 받지 못해 발생한 수익에 대한 정산금 분배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소송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송소희 측은 엑스포츠뉴스(본지 단독 인터뷰)에 "덕인미디어가 송소희의 정식 앨범을 내준다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 업무적으로 송소희를 도운 것이 없다"면서 "소속사라면 연예인들을 도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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