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노란 리본으로 세월호 1주기 추모 "미안합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1주기를 추모했다.

이상엽은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엽은 추모 메지지와 함께 노란리본을 손에 쥐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소녀의 그림을 게재했다. 이 그림은 소속사 후배 연기자 한지우가 직접 그린 것이다.

이상엽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남자 주인공 장현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상엽 외에도 걸스데이 민아, 배우 정려원, 가수 이정, 김창렬, 윤종신, 솔비 등이 SNS를 통해 슬픔을 함께 나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