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오윤아, 김희선에 "학교에서 나가" 경고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오윤아가 김희선에게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9회에서는 주애연(오윤아 분)이 조강자(김희선)에게 학교를 그만두라고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는 "너 홍 회장하고 무슨 사이니. 우리 아직 친구 맞지"라고 물었고, 주애연은 "우리가 아직 친구인지는 잘 모르겠고 처음 질문에는 대답해줄게"라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주애연은 홍상복(박영규)에게 폭행당해 등에 멍이 들어있었다. 주애연은 "그 인간은 내 원수야. 더 보여줘야 하니?"라며 치를 떨었다.
 

주애연은 "너 당장 학교에서 나가. 안 그러면 너 다쳐. 네 딸까지 다칠 수 있어. 이게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충고야. 여기서 더 가면 나도 너 보호 못해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조강자는 "보호해달라는 말 안 할게. 그냥 못 본 척만 해줘. 우리 아란이 얘기만 하지 말아줘"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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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오윤아, 김희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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