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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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이미도, 살인미수 운운하며 '장미희 압박'

기사입력 2015.04.15 22:29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미도가 살인미수를 운운하며 장미희를 압박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는 박은실(이미도 분)이 장모란(장미희)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실은 장모란과 함께 다정하게 화분갈이를 하고 있는 김철희(이순재)와 강순옥(김혜자)을 지켜봤다.

박은실은 기억을 잃은 김철희가 먹게 될 한약을 두고 장모란에게 "저 약을 먹고 기억을 돌아온 사람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은실은 장모란이 "설마"라며 못 믿자 "기력이 보강되면 뇌가 활성화돼서 옛날 기억이 피어오르지 않겠느냐"라고 얘기했다. 장모란은 잠시 멈칫 하다가 "그럼 좋은 일이고"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장모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박은실은 "옛날에 강도당했을 때 일도 기억나시면 좋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살인미수 공소시효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장모란은 과거 김철희의 사고와 연관이 있던 터라 뭔가 뜨끔한 얼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미도, 장미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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