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사가 교체된 이유가 출연료 미지급 때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SBS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15일 "출연료가 미지급됐다는 보도는 오보다"라며 "제작사가 변경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제작사 내부적인 사정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
배우의 경우 매달 15일, 스태프의 경우 매달 말일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 출연료는 오늘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제작사가 폴로니아픽쳐스에서 지난달 팬엔터테인먼트로 교체됐고, 그 이유가 출연료 미지급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물샐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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