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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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하트투하트' 의상 경매…이웃사랑 나눈다

기사입력 2015.04.15 08:26 / 기사수정 2015.04.15 08: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특별한 경매에 나섰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강희는 tvN ‘하트투하트’ 속 의상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불우 이웃들에게 전액 기부하는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최강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3월 종영한 ‘하트투하트’에서 입고 나왔던 의상 총 15점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자선 이벤트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최강희가 착용한 아이템답게, 유니크한 매력이 느껴지는 의상들로 이루어져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것을 알려 따뜻함을 전한ㄴ 최강희는 “저에게 있어 ‘하트투하트’는 정말 특별한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작품에서 입었던 의상들도 직접 헌 옷을 구매해 입었던 만큼 애착이 남다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작품에서 입었던 의상들이 의미 있게 재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일에 함께해주는 공식팬클럽 ‘강우’와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깊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경매 관련 공식카페를 통해 진행된다. 경매 기간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강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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