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5 08:10 / 기사수정 2015.04.15 08: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는 가수다3’ 가왕전 결승에 김범수-하현우-신효범이 뜬다.
MBC ‘나는 가수다-시즌3’는 가왕전 6강과 가왕전 결승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가왕전 결승이 진행된다.
가왕전 결승 녹화에는 김범수-하현우-신효범이 등장해 결승에 오른 3팀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김범수-하현우-신효범은 ‘나가수’를 통해 사랑을 받은 개성 강한 보컬리스트이다.
‘나가수’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을 널리 알린 김범수는 ‘약속’, ‘하루’, ‘보고 싶다’, ‘끝사랑’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를 소화하는 가수다. 안무와 함께 열정적으로 무대를 누비는 매력도 지녔다. 김범수가 ‘나가수3’ 가왕전 결승에서 누구의 파트너로 듀엣미션에 참여할지, 어떤 무대를 꾸밀지가 관전포인트다.
‘나가수’가 발견한 보석 하현우의 출연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하현우는 강렬하고 날카로운 사운드를 자랑하는 국카스텐의 보컬로, ‘나가수’ 출연 당시 국카스텐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재해석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효범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나가수’ 첫 출연부터 1위를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다.
방송 상으로는 17일 방송되는 ‘나가수3’ 가왕전 6강을 통해 3팀이 가왕전 결승에 진출하게 되고, 이들은 결승에서 특급 파트너 3인과 듀엣미션을 진행한다. 가왕전 결승에 진출한 3팀과 김범수-하현우-신효범의 듀엣미션 무대는 다음 주 금요일(24일) ‘나가수3’ 마지막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는 가왕 등극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왕전 6강은 17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가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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