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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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신은정, 차승원에 보위 넘겼다 '눈물'

기사입력 2015.04.14 22:51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은정이 차승원에게 보위를 넘겼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는 인목왕후(신은정 분)가 광해군(차승원)에게 보위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목왕후는 광해군을 통해서 임해군(최종환)이 영창대군을 시해하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됐다. 광해군은 임해군도 살리고 인목왕후의 마음도 돌리기 위해 선조(박영규)의 유언장을 건네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인목왕후는 광해군을 폐위하고 자신의 아들인 영창대군을 보위에 올리기 위한 교지를 내리려고 했다가 선조의 유언장이 광해군 손에 들어가 있자 고심했다.

인목왕후는 광해군이 영창대군이나 정명공주(허정은)의 안위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하자 광해군을 믿기로 결심했다.

결국 인목왕후는 "중전의 권한으로 세자에게 하교한다. 나는 금일 교지를 내려 보위를 세자에게 전위한다"고 선언했다. 인목왕후는 옥새를 광해군에게 넘기며 "부디 왕실을 지키고 선정 베푸는 왕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은정, 차승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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