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24
스포츠

'손등 사구' 민병헌, 엑스레이 촬영 결과 '단순 타박'

기사입력 2015.04.14 20:2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손등에 공을 맞아 교체된 민병헌(28,두산)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민병헌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민병헌은 3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선발 투수 정대현이 5구 째 던진 공에 손목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민병헌은 이내 1루로 걸어나갔고, 3회말 수비에도 나섰다. 그러나 정밀 검사를 위해 4회말 수비 때 박건우와 교체됐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단순 타박이다"고 상태를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민병헌 ⓒ수원=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