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kt 정대현 상대 시즌 3호포 폭발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양의지(28,두산)가 시즌 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양의지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5번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양의지는 kt 선발 정대현의 2구째를 정확하게 받아쳤다. 공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으로 연결됐다.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이 3-0으로 달아났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의지 ⓒ수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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