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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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시청률 5→3.8%, 시청률 부진 이어져

기사입력 2015.04.14 07:07 / 기사수정 2015.04.14 07:1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블러드'가 시청률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쟁작에 밀렸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주인호(강성민 분)을 찾아온 J(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J는 주인호를 찾아와 "선생님께서 말씀 좀 전하라고 하셔서요"라고 말하며 다가갔다. 

J의 말을 들은 주인호는 자신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J는 순식간에 주인호의 곁으로 와 주인호의 목을 졸랐다. 이때 주인호는 꺼냈던 주사기를 꺼내 J의 어깨에 찔렀다.

주인호는 "그거 알아? 이 혼합물 주사를 처음 만든 사람이 바로 나란 걸"이라며 섬뜩하게 웃었고, J는 바닥에 쓰러졌다. 

연구자료들을 정리해서 병원을 나가며 민가연(손수현)과 마주친 주인호는 민가연에게 미소를 지어보냈고,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감지한 민가연은 J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갔다.

남철훈(권현상)과 민가연은 J를 데리고 이재욱(지진희)에게 갔고, 이를 본 이재욱은 분노하며 "주인호. 꼭 잡아서 내 앞으로 데려와. 오늘부로 조금이라도 신뢰를 깨는 사람이 있다면 가만두지 않을 거다"고 경고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5%,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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