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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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호정, 며느리 고아성 사랑에 공승연 결혼까지 걱정

기사입력 2015.04.13 22:23 / 기사수정 2015.04.13 22:23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을 예뻐하는 마음에 공승연까지 신경썼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5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서봄(고아성)의 언니 서누리(공승연)의 결혼을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서봄에게 "진영이 이모, 조금 잠잠해지면 결혼 상대 알아보라고 해. 좋을 때 정해야지. 어머님께도 말씀 드리고"라며 서누리를 언급했다.
 
앞서 서누리는 재벌2세와 하룻밤 스캔들에 휩싸였다. 서봄은 한정호(유준상)의 권위를 이용해 복수를 대신했고, 덕분에 서누리는 재벌2세를 찼다고 소문나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최연희는 서봄이 예쁘게 보이자 서누리의 결혼까지 마음을 쓴 것.
 

이를 안 서봄은 "저희는 걱정 안 해요. 만나게 되겠죠"라며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후 최연희는 "시험만 아니라면 데리고 다니기 딱 좋은데"라며 서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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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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