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의 라이토 홍광호와 엘(L) 김준수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두 주인공 라이토 홍광호와 엘(L) 김준수는 각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 두 배우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니 만큼, 공개된 포스터 만으로도 관객들은 두 배우가 함께 만들어낼 무대의 시너지에 기대를 표하는 중이다.
'데스노트'는 압도적인 캐스팅과 캐스트의 인터뷰 영상 공개 등으로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마지막으로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작품에 대한 대중의 남다른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정선아, 박혜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이 함께 해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스노트'는 오는 6월 개막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데스노트' 포스터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