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솔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 속으로 기억하고 함께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공개했다.
평소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는 직접 그림을 그리는 모습과 함께 완성된 그림을 선보였다. 애도의 뜻을 표현한 노란 리본을 중심으로 촛불과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거 추신수도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서는 등 각계각층에서 애도 뜻을 전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솔비ⓒ솔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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